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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리두기 8명-10시 조정 검토 …방역패스는 유지 가닥

2022-02-15 0 Dailymotion

거리두기 8명-10시 조정 검토 …방역패스는 유지 가닥<br />[뉴스리뷰]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정부가 20일 이후 적용될 새 거리두기의 완화 가능성을 꾸준히 언급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오는 18일 발표되는데 인원 제한은 8명, 시간제한은 10시가 검토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방역패스는 더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신새롬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현재 적용 중인 사적모임 기준과 카페ㆍ식당 등의 영업시간 제한은 오는 20일 종료됩니다.<br /><br />정부는 17일 일상회복지원위원회를 열어 전문가 의견을 수렴한 뒤, 18일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할 예정인데, 현재로서는 사적 모임 인원은 8명까지, 영업시간은 오후 10시까지로 확대가 유력합니다.<br /><br />문제는 확진자가 계속 급증하고 위중증과 사망자와 고위험군 확진도 점차 늘어나는 상황에서 나타날 부작용 가능성입니다.<br /><br /> "앞으로도 최소한 2~3주는 지나야 정점이 될 거라고 생각하고 있고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이 많아서 전면적인 완화는 어렵지 않겠느냐…"<br /><br /> "확진자와 밀접접촉자의 격리기간이나 이런 것들을 굉장히 완화해 놓은 상태거든요. 거리두기까지 완화를 하게 된다면, 지역사회에 있는 코로나19 감염자들이 결국 폭발적으로 증가…"<br /><br />다만 정부는 방역패스는 좀 더 유지하겠다는 입장입니다.<br /><br />백신 미접종자들의 감염과 이들로 인한 전파를 막는 효과가 있다는 겁니다.<br /><br /> "현재 중증과 사망 최소화를 위한 정책적 목표 달성을 위한 비용 효과성을 고려할 때 방역패스의 효과성 자체는 거리두기보다는 좀 더 유지의 필요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."<br /><br />방역조치 완화에 대한 사회적 압력은 커진 것이 현실입니다.<br /><br />하지만 한꺼번에 조치가 풀리면, 확산 속도는 빨라지고 규모가 커져 의료대응이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는 점이 방역당국의 고민입니다<br /><br />연합뉴스TV 신새롬입니다. (romi@yna.co.kr)<br /><br />#거리두기완화 #방역패스유지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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