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, 우크라 국경에 임시사무소 운영…추가 철수 지원<br /><br />우리 정부는 우크라이나 재외국민 철수를 지원하기 위해 오늘(16일)부터 국경 지대 임시 사무소 운영에 들어갔습니다.<br /><br />외교부는 이날 우크라이나 '르비브'와 폴란드 '프셰미실' 지역에 임시 사무소를 설치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정부는 오는 18일까지 매일 한차례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를 떠나 르비브로 향하는 임차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이날 기준 현지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은 공관원을 포함해 153명으로 파악됐습니다.<br /><br />이 중 40명 이상이 내일(17일) 추가 철수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.<br /><br />정부는 긴급 상황을 대비해 군용기 파견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.<br /><br />#우크라이나재외국민 #정부대응 #비상태세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