폭행 신고로 출동한 경찰관이 피해자가 크게 다친 모습을 보고도 사건화하지 않고 물러나 현장 대응이 부실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, 지난 10일 저녁 8시 40분쯤 전주시 인후동에 있는 한 술집에서 40대 A 씨가 직장 동료 50대 B 씨 등 2명을 폭행했습니다. <br /> <br />B 씨는 깨진 유리병에 얼굴을 찔려 수술을 받았고, 다른 1명은 얼굴을 손과 발로 수차례 맞고 의식을 잃은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당시 출동한 경찰관은 목격자들로부터 폭행 관련 진술을 확보하지 못해 사건을 처리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사건 후 피해자들이 낸 고소장을 토대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민성 (kimms0708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20216233143510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