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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 각국 방역 규제 완화...신규 확진자 감소 / YTN

2022-02-16 0 Dailymotion

프랑스, 나이트클럽 다시 열고 영화관 취식도 허용 <br />스위스, 백신 접종 관계없이 식당·상점 출입 허용 <br />오스트리아, 다음 달 5일까지 제한 조처 대부분 해제 <br />독일, 모두 백신 접종했으면 실내 민간 모임 20명까지 허용 <br />캐나다, 백신 접종 마친 여행객 28일부터 PCR검사 의무 면제<br /><br /> <br />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감소 추세에 따라 세계 각국이 방역 규제 완화 조치를 잇따라 내놓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프랑스와 오스트리아에선 나이트클럽이 다시 문을 열고 캐나다는 백신 접종을 마친 여행객은 입국 전 PCR 검사 의무를 폐지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종수 기잡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프랑스 정부가 코로나19 방역 규제를 완화해 지난해 12월 문을 닫았던 나이트클럽 영업을 허용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영화관과 경기장, 열차와 비행기 안에서의 음식물 섭취도 허용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는 28일부터는 백신 패스를 검사하는 실내 공공장소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도 폐지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스위스도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식당과 상점, 문화 기관의 출입을 허용합니다. <br /> <br />인접국 오스트리아도 술집과 레스토랑 야간 영업시간 제한을 푸는 등 제한 조처 대부분을 다음 달 5일까지 해제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독일은 모두가 백신 접종을 받았을 경우 실내 민간모임 허용 인원을 20명으로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캐나다 정부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여행객은 오는 28일부터 입국 전 PCR 검사 의무를 면제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[장-이브 뒤클로 / 보건부 장관 : 백신 접종을 마친 여행객은 세계 어디에서 오든 무작위로 뽑힌 경우에만 PCR 검사를 받습니다.] <br /> <br />PCR 검사 대신 캐나다로 오는 여행객은 항공편 출발이나 육로 입국일 하루 전 신속항원검사를 받으면 됩니다. <br /> <br />일본 정부도 현재 3천500명인 하루 입국자 한도를 다음 달부터 5천 명으로 늘려 관광 목적 이외 외국인 입국을 허용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이처럼 유럽을 중심으로 세계 각국이 줄지어 방역 완화 조치를 내놓는 것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눈에 띄게 감소하고 있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세계보건기구 WHO에 따르면 현지 시간 지난 7∼13일까지 전 세계 신규 확진자는 전주보다 19%나 줄었습니다. <br /> <br />오미크론 확산으로 한때 높은 증가율을 보였던 유럽은 같은 기간 16%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종숩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종수 (js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0217025633244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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