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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철수 사흘째 당원 빈소…심상정 울산서 노동표심 공략

2022-02-17 1 Dailymotion

안철수 사흘째 당원 빈소…심상정 울산서 노동표심 공략<br />[뉴스리뷰]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셋째 날인 오늘(17일)도 유세버스 사고로 숨진 당원의 빈소를 지키며 사고 수습에 집중했습니다.<br /><br />심상정 후보는 울산에서 전통적 지지층 노동자 표심 다지기에 나섰습니다.<br /><br />방현덕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충남 천안 장례식장에 차려진 당원 빈소를 사흘째 지켰습니다.<br /><br />인근에 숙소도 잡고 발인도 함께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전날 민주당 이재명,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에 이어 이날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을 지낸 인명진 목사를 조문객으로 맞았습니다.<br /><br />후보 단일화를 촉구해온 인 목사는 정치적 이야기는 하지 않았다고 손사래 쳤고, 안 후보도 말을 아꼈습니다.<br /><br />멈춘 선거운동은 이르면 주말쯤 재개될 전망입니다.<br /><br />다만, 배우자 김미경 교수의 코로나 확진 입원에 이은 연이은 악재로 선거운동 동력이 떨어진 점은 고심입니다.<br /><br />특히 지지율 반등세가 꺾인 상황에서 단일화 논의의 주도권을 잡기 어려울 거란 관측도 국민의힘에선 나오는 데, 안 후보 쪽은 반발했습니다.<br /><br />안 후보는 일단 다음 주 월요일 첫 법정토론에 참석합니다.<br /><br />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'노동자의 도시' 울산에서 현대중공업, 현대자동차 노조와 잇따라 만났습니다.<br /><br />조선업종노조연대와 정책협약을 체결하고 불공정 회사 매각과 다단계 하청 문제 해결을 약속했습니다.<br /><br />울산 특화 공약도 내놨습니다.<br /><br /> "울산을 녹색 전환도시로 만들겠습니다. 또 하나는 주 4일제와 신노동법을 선도하는 선진노동 특구로 만들 것입니다."<br /><br />심 후보는 이번 대선이 '노동 없는 대선'이 되고 있다며 양당 후보의 노동정책을 비판하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방현덕입니다.<br /><br />#안철수_빈소 #심상정_울산_노동자 #대선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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