유영, 김예림 선수가 베이징올림픽에서 한국 피겨 최초로 동반 Top 10에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유영 선수는 김연아 이후 한국 여자 피겨 최고 순위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베이징 현지 연결해 올림픽 소식 알아보겠습니다. 이지은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베이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유영, 김예림 선수 훌륭하게 대회를 마무리했어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'김연아 키즈' 유영, 김예림 선수가 올림픽 무대에서 새 역사를 썼습니다. <br /> <br />유영은 6위, 김예림은 9위로 나란히 top 10 달성에 성공했습니다. <br /> <br />6위는 김연아의 밴쿠버 금메달과 소치 은메달 이후 한국 피겨에서 세 번째로 높은 순위입니다. <br /> <br />유영의 트리플 악셀 도전도 빛났습니다. <br /> <br />기록의 주인공이 된 유영 선수 경기를 마치고 더 성장할 수 있다는 걸 깨달았다고 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예림 선수도 점수와 등수를 떠나 최선의 결과가 나와 정말 기쁘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우아한 연기와 달리 씩씩한 퇴장 모습으로 '피겨 장군'이라는 별명을 얻은 김예림 선수, <br /> <br />쇼트 때 마지막 점프를 뛴 자리를 보고 회전수 부족을 깨달아 아쉬워하던 표정이었다면서, <br /> <br />'피겨 장군'이 피겨 선수로서는 새로운 수식어지만 좋게 받아들이겠다고 털털하게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논란의 중심에 있는 발리예바, <br /> <br />금메달을 예약했다는 말도 나왔었지만 약물 논란에 스스로 무너졌습니다. <br /> <br />세 차례나 엉덩방아를 찧는 부진한 연기로 4위에 그쳤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어제 팀 킴이 스웨덴전 패배로 4강 진출에 실패했는데, <br /> <br />그래도 따뜻한 응원이 이어지고 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더 이상의 역전 드라마는 없었습니다. <br /> <br />팀 킴의 도전, 4강 문턱에서 멈췄습니다. <br /> <br />경기를 마친 뒤 주장 김은정 선수는 자신이 무너지지 않고 끝까지 이끌고 나갔다면 좋은 결과가 나왔을 거라고 아쉬워했습니다. <br /> <br />4년 뒤를 향한 의지도 보여줬습니다. <br /> <br />막내 김초희 선수, 다시 도전하겠다며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고요. <br /> <br />임명섭 감독은 2026년에도 함께하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아쉬움도 크지만 고비고비를 넘으며 잘 싸운 팀 킴을 향해, <br /> <br />"고생했다", "수고 많았다"는 응원도 이어졌는데요. <br /> <br />팀 킴은 자신들의 SNS 계정에 이들 메시지를 올려,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쇼트트랙의 최민정, 황대헌 선수 기자회견을 열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최민정, 황대헌 선수 어제 메인미디어센터를 찾아 여러 이야기... (중략)<br /><br />YTN 이지은 (jelee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20218125230124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