프랑스가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아프리카 말리에 주둔해온 군 병력을 10년 만에 빼내 말리와 국경을 접한 니제르로 옮깁니다. <br /> <br />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현지시간 17일 앞으로 4∼6개월 안에 말리에서 군을 질서 있게 철수할 계획이며 그사이 작전도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고 AFP 통신 등이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마크롱 대통령은 엘리제궁에서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바르칸 작전의 핵심은 이제 말리가 아닌 니제르에 있으며, 말리를 떠나는 병력 중 일부는 기니만으로 가서 인접국을 지원한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프랑스는 사하라 사막 주변 사헬 지대를 테러리스트의 온상으로 보고, 2013년부터 말리를 거점으로 삼아 테러 격퇴전인 '바르칸' 작전을 벌여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광엽 (kyup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0218024128380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