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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수도권 첫 4만명대 확진…거리두기 완화 영향 대비

2022-02-18 0 Dailymotion

비수도권 첫 4만명대 확진…거리두기 완화 영향 대비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10만명을 넘어 11만명에 육박한 가운데 비수도권에서도 처음으로 4만명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.<br /><br />비수도권 지역은 내일(19일)부터 시작되는 거리두기 완화로 인한 확산폭이 커질까 노심초사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이호진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서울과 경기, 인천을 제외한 비수도권 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4만명을 넘었습니다.<br /><br />18일 0시를 기준으로 비수도권지역에서 해외입국자를 제외한 신규 확진자는 모두 4만240명입니다.<br /><br />지역별로는 부산이 6,574명으로 가장 많았고, 경남 4,609명, 대구 4,538명 등 순으로 나타났습니다.<br /><br />부산의 경우 사흘 연속 6,000명대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.<br /><br />부산 내 요양병원과 요양원 등 5개 시설에서 새로운 집단감염이 발생해 많게는 5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.<br /><br />대구는 사흘 연속 4,000명대를 기록하며 연일 하루 최다 확진자 수를 갈아치우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대구는 10대 확진자가 크게 는점이 눈에 띕니다.<br /><br />신규 확진자 가운데 10대 확진자 비율이 16.3%로 40대에 이어 2번째로 높았습니다.<br /><br />대구의 위중증 병상 가동률은 56.3%까지 올랐습니다.<br /><br /> "향후 2~3주 이내 확진자 급증을 예상해서 병상 확대에 주력하고, 재택치료의 안정화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."<br /><br />비수도권도 폭발적인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거리두기 완화로 영업시간이 1시간 연장되면서 지자체들이 긴장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 "긴장감을 갖고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십시오. 코로나19는 시민협조 없이는 절대 효과를 거둘 수 없습니다."<br /><br />방역당국은 오미크론 확산이 아직 정점에 도달하지 않았다며 개개인의 방역수칙 준수와 백신접종을 다시 당부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이호진입니다. (jinlee@yna.co.kr)<br /><br />#비수도권4만명대확진 #부산6000명대 #거리두기완화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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