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尹, 토론 준비 주력...安·沈, 거대 양당 후보 '맹폭' / YTN

2022-02-20 0 Dailymotion

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공개일정 없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TV 토론 준비에 매진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당 안철수,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거대 양당 후보들을 '적폐' '기득권'이라고 비판하며 유세전을 이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이경국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1박 2일간의 영남권 공략을 마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. <br /> <br />방송 광고 촬영 외에는 별다른 일정을 잡지 않은 채 토론 준비에 집중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그간 발표한 경제 공약들을 점검하며 '역동적 혁신 성장'이라는 자신의 경제 비전을 각인시킬 방안을 고심했습니다. <br /> <br />SNS를 통해서는 우크라이나 사태를 언급하며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역설했습니다. <br /> <br />윤 후보는 미국이 유럽에 집중하는 사이 북한이 도발을 감행할 수 있다며, <br /> <br />한미연합방위태세 구축과 북한의 핵·미사일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확장 억제, 핵우산을 더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제3 지대 대선 후보들은 서울에서 유세전을 이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단일화 제안을 거두고 완주 의지를 굳게 다진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홍대로 향했습니다. <br /> <br />거리인사를 하며 청년층과 접촉면을 넓혔고, <br /> <br />거대 양당 후보 누가 대통령이 되든 '적폐 교대'일 거라며, 유능하고 깨끗한 정부를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. <br /> <br />[안철수 / 국민의당 대선 후보 : 5년 내내 국민은 분열되고 우리나라는 추락할 겁니다. 나라 발전시킬 사람, 국민 통합할 사람. 그런 후보 뽑는 게 대통령 선거 아니겠습니까!] <br /> <br />서울 강남역에서 유세에 나선 심상정 후보도 거대 양당 후보들을 한데 모아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포퓰리즘으로 인해 정책과 비전의 차이는 사라졌고, <br /> <br />두 후보가 모두 '보수 경쟁'을 하고 있다고 꼬집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[심상정 / 정의당 대선 후보 : 윤석열 후보는 촛불 정부 비판하느라 더 오른쪽으로 극단화되고 있고, 이재명 후보는 촛불 책임 모면하느라 윤석열 후보 따라쟁이 하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새로운물결 김동연 후보는 서울의 교회를 잇달아 방문하며 종교계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경국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경국 (leekk0428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220220103009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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