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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이징에서 돌아온 태극전사들…주말 동계체전으로 인사

2022-02-21 0 Dailymotion

베이징에서 돌아온 태극전사들…주말 동계체전으로 인사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베이징에서 4년간 준비한 모든 것을 쏟아부은 태극전사들이 뜨거운 환호 속에 돌아왔습니다.<br /><br />우리 선수들은 기쁨과 감동을 전한 베이징올림픽에 이어 이번 주말 전국동계체전을 통해 다시 팬들과 만납니다.<br /><br />홍석준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폐막식 기수를 맡았던 스피드스케이팅 은메달리스트 차민규가 이번에도 태극기를 들고 앞장서서 인천공항 입국장에 들어섭니다.<br /><br />차민규를 필두로 속속 모습을 드러낸 우리 선수단. 뜨거운 플래시 세례 속에 금의환향했습니다.<br /><br />차민규와 여자 컬링대표팀, '팀 킴'의 김은정이 선수단을 대표해 꽃다발을 전달받았고,<br /><br />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선수단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습니다.<br /><br /> "선수들 모습을 보면서 메달을 따는 거보다 국민들은 어려운 시기에 더 많은 감동과 용기와 희망을 가졌을거라 봅니다. 너무 축하드리고 너무 고맙습니다."<br /><br />베이징올림픽에서 금메달 2개, 은메달 5개,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종합순위 14위라는 목표를 달성하고 돌아온 태극전사들.<br /><br />메달을 넘어 감동의 순간을 선사한 우리 선수들은 다시 전국동계체전으로, 종목별 세계선수권으로 향합니다.<br /><br />올림픽 이후 서는 첫 무대는 이번 주말 치러지는 동계체전입니다.<br /><br />차민규, 김민석 등 메달리스트들과 '감동의 5위' 김보름 등 올림픽 대표로 나선 남여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들이 전원 출전합니다.<br /><br />지난주 먼저 귀국한 차준환, 유영 등 피겨 4인방도 동계체전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.<br /><br />베이징에서 감동 스토리를 연출한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최민정은 쉬어가지만,<br /><br />판정 논란을 딛고 금메달을 목에 건 황대헌, 부상 투혼을 보여준 박장혁 등이 가세해 풍성한 체전을 예고하고 나섰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홍석준입니다. (joone@yna.co.kr)<br /><br />#올림픽대표 #베이징올림픽 #전국동계체전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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