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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-러, 유엔 안보리에서 우크라이나 사태 격돌 / YTN

2022-02-22 0 Dailymotion

미국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사태로 긴급 소집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거친 언사를 사용하며 격돌했습니다. <br /> <br />린다 토머스-그린필드 유엔 주재 미국대사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진입할 군대를 '평화유지군'이라고 한 것은 '허튼소리'라며 추가 침공의 구실을 만들려는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푸틴은 제국주의가 세상을 지배하던 때로 시간을 되돌리려고 한다며 지금은 1919년이 아닌 2022년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대해 바실리 네벤쟈 유엔 주재 러시아 대사는 돈바스 지역을 새로운 '피바다'로 만드는 것은 자신들이 원하는 바가 아니라며, 오히려 우크라이나군이 포격을 멈춰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서방은 사태를 악화시키지 말고 우크라이나가 군국주의적 계획을 버리게 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러시아의 우방인 중국의 장쥔 주 유엔 대사는 모든 관련 당사자가 자제하고, 외교적 해결 노력을 해야 한다는 원론적 입장만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안보리 회의는 우크라이나의 요청에 따라 미국과 영국 등 8개 이사국이 신청해 소집됐지만, 러시아가 거부권을 가진 상임이사국이고 2월 의장국이어서 예상대로 안보리 차원의 공식 대응은 채택되지 못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호준석 (junes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0222151831233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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