택배노조, CJ대한통운 곤지암터미널 진입 시도<br /><br />민주노총 전국택배노동조합 노조원들이 오늘(22일) 오전 경기도 광주에 있는 CJ대한통운 곤지암 택배터미널 진입을 시도하면서 각 지역 터미널로 물건을 보내는 간선 차량 출차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.<br /><br />CJ대한통운에 따르면 택배노조원 120여 명이 오전 7시부터 곤지암메가허브 진입을 시도하며 경찰과 대치했습니다.<br /><br />이로 인해 간선차량 170여 대가 터미널 밖으로 나가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.<br /><br />당초 택배노조는 오전 8시부터 200여 명이 모이는 것으로 집회신고를 했다가 이보다 이른 시간에 진출입로를 막고 기습시위를 벌였습니다.<br /><br />#택배노조 #곤지암터미널 #CJ대한통운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