매일 아침 지하철에서 이동권 보장 등을 요구해온 장애인단체가 3주 만에 출근길 시위를 멈추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오늘(23일) 아침 7시 반쯤 서울지하철 4호선 서울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단체는 지난 21일 열린 대선 후보 TV토론에서 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언급하면서, 출근길 시위를 종료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이재명, 윤석열, 안철수 후보는 장애인권리예산에 대한 답을 하지 않았다며, 다른 후보들에게도 예산 약속을 계속 촉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장애인 단체는 이달 초부터 장애인 이동권과 교육권, 탈시설 권리 등을 보장하는 정부의 예산 편성을 촉구하며 출근길 단체 행동을 이어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홍민기 (hongmg1227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223091824304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