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서울 지하철역 시위를 이어가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, 전장연을 겨냥해 이해할 수 없는 방식의 시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최대 다수의 불행과 불편을 야기해야 본인들 주장이 관철된다는 비문명적 관점에서, 전장연이 불법 시위를 지속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전장연이 시위 대상으로 삼은 지하철 3·4호선은 서울 서민 주거 지역을 관통하는 노선으로, 선량한 시민의 최대 다수 불편을 통해 뜻을 관철하겠다는 방식은 문명사회에서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거듭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이것이 용납되면 사회는 모든 사안에 대해 합리적 논의와 대화가 아닌 가장 큰 공포와 불편을 일으키려는 비정상적 경쟁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대표는 이미 서울 지하철 역사 94%에 엘리베이터가 설치됐고, 나머지 6% 역사는 구조상 설치가 어려운 곳들이며, 전장연 요구사항도 장애인 이동권이 아니라 장애인 관련 예산 6,224억 원으로 바뀌었다고 비난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권민석 (minseok2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328110717705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