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현실화하면서 현지 대사관에서 잔류를 희망한 교민에게 만반의 준비를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주우크라이나 한국대사관은 홈페이지를 통해 향후 키예프 등 주요 도시에서 전력·통신망 단절, 방화·폭발 등 행위 주체를 특정하기 어려운 다양한 혼란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교민들은 향후 정전·통신 두절 등으로 인한 혼란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유념하고, 실제 그런 상황이 일어날 경우 차분히 대처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관련해 대사관은 랜턴과 라디오 등이 담긴 비상키트 배낭을 신청 교민에게 배포했고, 비상 연락망으로 안전을 확인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 시각 24일 오후 기준 우크라이나 체류 교민은 모두 64명이며, 이 가운데 28명은 잔류 의사를 밝힌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한연희 (hyhe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225115433430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