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는 간호법 제정을 요구하는 국민청원과 관련해 새로운 입법인 만큼 의료서비스 주요 주체들과 충분히 협의하고 조율해 합리적인 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류근혁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간호사 처우개선과 전문성 확보를 위한 간호법 제정 요구 국민청원에 24만 7천여 명이 동의하자 이같이 답변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정부는 간호법 제정과 관련해 국회 차원의 논의에도 적극 참여하고 간호계의 여러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간호사의 불규칙한 교대제와 야근근무를 개선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부터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교육전담간호사 지원을 민간의료기관까지 확대하고 신규 간호사가 임상 현장에 빠르게 적응하도록 지원하는 시범사업도 이번 달 공모를 거쳐 시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환자에게 충분한 간호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간호등급제 개편을 추진하고, 간호와 간병 통합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한 로드맵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백종규 (jongkyu87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225100950454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