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키예프 시내 교전 시작된 듯...러시아 "항복 요구" / YTN

2022-02-25 1 Dailymotion

"25일 오전 키예프 북쪽 오볼론스키서 교전" <br />러시아 "러시아 공수부대 키예프 외곽 공항 장악" <br />우크라 국방부 "화염병 만들어 싸우라…전 국민 항전 촉구" <br />러시아 외무 "우크라군 무기 내려놓으면 언제든 회담"<br /><br /> <br />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틀째인 오늘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 시내에서 러시아군과 우크라이나군과의 교전이 시작된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러시아 외무장관이 기자회견에서 우크라이나군에게 사실상 항복하라고 요구한 가운데,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주석과의 통화에서 우크라이나와의 고위급 협상을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국제부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봅니다. 이동헌 기자! <br /> <br />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이틀째인데,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까지 진입한 것이군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 우크라이나는 우리보다 7시간 늦은 25일 오후 4시입니다. <br /> <br />이미 오전에 키예프 시내에서 러시아군과 우크라이나군과의 교전이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키예프 중심에서 북쪽으로 약 10km 떨어진 오볼론스키에서 소총 소리를 들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소총 소리와 폭발 소리가 들리고 보행자들이 몸을 피해 달아났으며, 더 큰 폭발음은 시내 중심부까지 들렸을 것이라고 현장 기자의 보도 내용을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러시아 국방부도 "러시아군이 키예프 외곽 호스토멜 공항으로 공수부대를 침투시켜 공항을 장악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 작전에 200대 이상의 헬기가 투입됐고 공항 장악 과정에서 우크라이나 특수부대원 200명 이상이 사살됐으며 러시아군 손실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벨라루스에서 출발한 러시아 지상군은 전날 키예프 교외에 도착했으며, 정황이 급박하게 돌아가자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페이스북을 통해 화염병을 만들고 점령군을 무력화하려며 자국민에게 항전을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우크라이나 정부는 오후에 러시아군 전차의 진격을 예상하고 있으며 이번 전쟁의 가장 힘든 날이 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우크라이나 국방 차관은 해외로부터 지원받은 대전차 미사일을 배치하는 등 수적 열세에도 4개 전선에서 키예프를 지키기 위해 진지를 사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압도적인 군사력을 앞세운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동,남,북 3면에서 키예프를 향해 포위망을 좁혀가는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앞서 이날 오전 4시에는 ... (중략)<br /><br />YTN 이동헌 (dhlee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0225231231301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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