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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흘 뒤면 개학인데…학부모들 "답답하다"

2022-02-27 0 Dailymotion

사흘 뒤면 개학인데…학부모들 "답답하다"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신학기 개학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지만, 수업방식을 둘러싼 혼란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교육당국은 개학 후 2주간을 적응주간으로 정하고 수업 방식은 학교들이 자율적으로 운영하란 지침을 내렸지만, 아직도 갈피를 잡지 못한 학교들이 적지 않습니다.<br /><br />이준삼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지난 7일, 정상등교를 원칙으로 한 신학기 학사 운영 방안을 발표한 교육당국.<br /><br />오미크론 확진자가 폭증하자 개학 후 2주간은 학교장 재량으로 전면 원격수업도 가능토록 지침을 바꿨습니다.<br /><br /> "3월 2일부터 3월 11일까지 탄력적으로 학사 운영을 진행할 준비를 하도록 학교 현장에 안내하겠습니다."<br /><br />하지만, 아직까지 개학후 수업방식에 대한 설명을 듣지 못한 학부모들이 적지 않습니다,<br /><br /> "아직 학교에선 온라인 수업할지 등교수업할지 명확하게 알려주지 않고 있어요. 지금 코로나 확진자 수가 역대 최고 수치를 찍고 있어서 많이 답답하죠. 사실 그 전에 정부 차원에서 교육청이나 교육부에서 먼저 정확한 방침을 빨리 내려줬으면…"<br /><br />전면등교, 등교-원격 병행 등을 놓고 설문조사를 진행해 수업 방침을 정한 학교들도 학부모 의견이 크게 엇갈리면서 곤혹스러워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일선 학교에선 교육당국이 방역과 개학초기 학사운영에 대한 판단을 개별 학교에 내맡겼을 때부터 예견됐던 상황이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이준삼입니다. (jslee@yna.co.kr)<br /><br />#개학 #등교수업 #원격수업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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