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는 고 변희수 사망 1주기를 앞두고 열린 추모 행사에서 국방부 장관이 무릎을 꿇고, 참모총장이 와서 사과를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고인의 사망 1주기에 차별금지법이 제정됐다는 소식을 들고 왔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서 송구하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심 후보의 발언 직접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심상정 / 정의당 대선 후보] <br />고 변희수 하사님 1주기에 차별금지법이 제정됐다는 소식을 들고 왔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서 정말 송구스럽습니다. <br /> <br />사법부의 판결로 강제 전역 처분은 철회가 되었지만 국방부는 아직도 사망 시점이 전역 이후라는 황당한, 사실이 아닌 그런 근거를 가지고 이야기를 하면서 순직을 인정하지 않고 고인의 명예를 훼손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이 자리에는 저 대신 국방부 장관이 와서 무릎을 꿇어야 하고, 참모총장이 와서 사과를 했어야 하는 자리라고 생각합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백종규 (jongkyu87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227201128370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