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심상정 "나 빼고 모두 보수"...안철수 "1·2번 도덕성 신뢰하나" / YTN

2022-02-28 0 Dailymotion

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주요 후보 3명이 표를 얻기 위한 공약을 남발해 차별성이 없어졌다면서 자신을 빼고 모두 보수 쪽에서 경쟁한다고 꼬집었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기호 1·2번의 도덕성을 신뢰하느냐고 반문하며 자신만이 대통령 자격을 갖췄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제3 지대 후보들 행보는 김승환 기자가 정리했습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심상정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시작 뒤 처음으로 강원도를 찾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 자리에서 윤석열 후보가 극단적인 우경화로 흐르고, 이재명 후보는 현 정부 책임을 모면하기 위해 이를 쫓아간다면서 싸잡아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[심상정 / 정의당 대선 후보 : 문재인 정부 실패하고 나서 이번 대통령 선거는 전부 극단적으로 몰려가고 있습니다. 저 빼고 나머지 세 명의 후보는 전부다 보수 쪽에 가서 경쟁하고 있어요.] <br /> <br />이대로 선거가 끝나면 지금보다 더 처절한 진흙탕 정치를 5년 내내 보게 될 것이라면서, 자신을 미워해도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위해 심상정에 한 표를 달라고 호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주4일제를 도입해 강원도 '2억 관광시대'를 열겠다며 지역 맞춤형 공약도 내놓았습니다. <br /> <br />단일화 결렬로 사실상 다자 구도가 확정된 이후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역시 전남에 이어 전북을 찾아 거대 양당 후보를 저격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통령이 부도덕하면 국민이 파탄 난다면서 도덕적이고 능력을 갖춘 후보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. <br /> <br />[안철수 / 국민의당 대선 후보 : 지금 기호 1번, 기호 2번 도덕성에서 신뢰하십니까? 과거만 보고 응징하는 사람입니다.] <br /> <br />또, 민주주의는 싫어하는 사람을 떨어뜨리는 게 아니라 자격이 있는 사람을 선택해 당선시키는 것이라면서 이른바 '비호감 대선' 속 중도 표심을 두드렸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전북을 문화수도로 만들고 새만금 발전을 위한 인프라를 갖추도록 하겠다고 지역 주민들에 약속했습니다. <br /> <br />걸어서 유세를 이어가는 새로운물결 김동연 후보는 부인 정우영 씨와 함께 재래시장을 찾아 소상공인들을 직접 만나며 애로 사항을 들었습니다. <br /> <br />김 후보는 최근 윤석열 후보와 비공개 회동을 했고 이재명 후보 측과도 의견을 나눴지만, 단일화에는 선을 그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승환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승환 (ks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228220845240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