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류현진도 놀랐다…괴물 신인 문동주 '155km'

2022-03-02 4 Dailymotion

류현진도 놀랐다…괴물 신인 문동주 '155km'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프로야구 한화의 '괴물 신인' 문동주가 대전구장에서의 첫 불펜 피칭에서 시속 155km를 찍었습니다.<br /><br />'제2의 이종범'이라 불리는 KIA 신인 김도영도 1군 스프링캠프에 합류하며 기대감을 키웠습니다.<br /><br />이대호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대전구장 불펜에 처음 입성한 문동주의 투구가 힘있게 포수의 미트로 빨려 들어갑니다.<br /><br />쌀쌀한 날씨에도 직구 최고 구속 155km를 찍으며 '괴물 신인'이라는 평가를 그대로 입증합니다.<br /><br />자신을 닮고 싶다고 말한 16년 후배의 투구에 원조 '괴물 투수' 류현진도 놀란 눈치.<br /><br />문동주의 불펜 피칭 일정을 따로 확인할 정도로 관심을 보였던 류현진은 문동주의 공을 보고 만족스러운지 고개를 끄덕입니다.<br /><br />큰 관심 속에 60구를 채운 문동주는 개막하면 시속 160km까지 던지고 싶다고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.<br /><br />지금 페이스를 유지한다면, 4선발이나 5선발 자리에서 개막을 맞이할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 "(지난달) 153km 던지고도 (전력 피칭까지) 7~8%밖에 안 남았다고 생각했는데 오늘도 7~8% 남았으니까 앞으로 (구속이) 더 나올 수도 있지 않을까요."<br /><br />지난해 KIA가 고심 끝에 1차 지명에서 문동주 대신 선택했던 김도영도 1일 1군 스프링캠프에 합류했습니다.<br /><br />유격수가 주 포지션인 김도영은 '5툴 플레이어'로 벌써 '제2의 이종범'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기대가 큰 선수입니다.<br /><br />코로나19 이슈로 뒤늦게 1군에서 훈련을 시작한 김도영은 이제 본격적으로 시험대에 오르게 됐습니다.<br /><br />김도영은 연습경기와 시범경기를 통해 KIA의 주전 유격수 박찬호와 포지션 경쟁을 이어갈 전망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이대호입니다.<br /><br />#문동주 #류현진 #김도영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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