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리나라 남자 테니스가 오스트리아를 상대로 15년 만에 세계 16강에 도전합니다. <br /> <br />국가대항전인 데이비스컵은 단식 4경기에 복식 하나를 곁들여 진행되며, 우리는 세계 65위인 에이스 권순우가 단식에서 2승을 거두고 남은 세 경기에서 1승을 추가하는 전략으로 나섭니다. <br /> <br />서울 올림픽공원 실내코트에서 열리는 내일(4일) 첫날 경기에는 1단식 남지성이 데니스 노바크를 상대하고, 2단식 권순우가 로디오노프와 격돌합니다. <br /> <br />모레 경기를 합쳐 이긴 나라가 오는 9월 데이비스컵 파이널스에 오르며, 한국이 세계 16강에 든 것은 슬로바키아를 꺾었던 지난 2007년이 마지막입니다. <br /> <br />권순우 선수의 각오, 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[권순우 / 테니스 국가대표·세계 65위 : 이번에만 이기면 데이비스컵 파이널스에 진출할 수 있는 상황이고요. 한국에서 하는 만큼 물론 부담감도 있지만, 한국 선수 모두가 그만큼 부담감을 가지고 하기 때문에 좋은 경기 보여드리고 싶어요. 이기는 경기도 보여드리고 싶고요.]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은지 (zone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20304003206003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