내일(5일)부터 식당과 카페, 노래방, 유흥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이 밤 11시까지 한 시간 연장됩니다. <br /> <br />다만, 사적 모임 인원 제한은 6명까지로 유지됩니다. <br /> <br />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 같은 내용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내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중대본은 고강도 거리두기가 11주째 이어지며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한계에 달하고, 오미크론은 델타와 달리 중증화율과 치명률이 낮은 점 등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유행 정점의 시기와 규모를 놓고 아직 불확실성이 존재해, 이번엔 거리 두기를 최소한도로만 조정하되, 다음 조정부터 본격적으로 완화 조치를 검토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중대본은 이번 거리 두기 조정에 따른 영향을 평가하면서, 유행이 감소세로 전환하고 위중증과 의료체계 여력 등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면 본격적으로 거리 두기 완화를 실시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홍주예 (hongkiza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304110635778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