산불로 밤새 피해를 겪은 경북 울진과 강원도 곳곳에선 해가 뜨면서 본격적인 진화 작업이 시작됐습니다. <br /> <br />YTN 헬기가 필사적인 현장을 하늘에서 담았는데요. <br /> <br />화면 보시겠습니다. <br /> <br />산 능선 사이로 희뿌연 연기가 끊임없이 솟아오르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하늘을 뒤덮은 연기를 뚫고, <br /> <br />소방 헬기가 연신 물을 뿌립니다. <br /> <br />소방과 산림 당국은 오늘(5일) 경북 울진과 삼척 지역에 해가 뜨자마자 헬기 50여 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멀리 한울원자력발전소도 보이는데요. <br /> <br />산불은 어느새 원전 근처까지 다가왔습니다. <br /> <br />원전까지 번지는 건 막았지만, 만약을 대비해 원전 출력은 절반으로 줄인 상탭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아직 남은 불길은 검은 연기를 내뿜으며 산을 태우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산림 당국은 오늘(5일) 해가 지기 전까지, 울진과 삼척 지역 산불을 모두 끄는 것을 목표로 진화 작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홍민기 (hongmg1227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305135011236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