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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거주지·금강송은 지켰다...산세 험한 응봉산 주변은 여전히 위험" / YTN

2022-03-10 36 Dailymotion

지난 4일 경북 울진에서 일어난 산불이 일주일째 꺼지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주민 거주지와 금강송 군락지는 지켜냈지만, 산세가 험한 응봉산 주변엔 여전히 거센 불길이 번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윤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산줄기를 따라 피어오른 연기가 바람을 타고 낮게 깔려 퍼져 나갑니다. <br /> <br />울진과 삼척 경계지역인 응봉산 자락, 산불의 기세가 여전합니다. <br /> <br />산세가 깊고 험해 사람 접근조차 어려운 탓에 진화가 더디기만 합니다. <br /> <br />다만 헬기 80여 대가 쉬지 않고 움직이고, 지상에서 잔불 정리까지 쉴 틈 없이 진행한 덕에 주거 지역 주변 불은 완전히 꺼졌습니다. <br /> <br />걱정했던 소광리 금강송 군락지 주변 불길도 대부분 잡았습니다. <br /> <br />[최병암 / 산림청장 : 화선을 상당히 잡았습니다. (다만) 돌멩이, 달궈진 돌멩이들이 구르거나 불티가 조금 숨어있는 불티가 날릴 수 있어서 그 부분은 긴장하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늦어도 이번 주까지는 진화를 마친다는 목표지만, 문제는 현장에 투입되는 대원들의 피로도입니다. <br /> <br />밤새 산을 오르내리며 불을 끄고, 잠시 쉬었다 또다시 현장에 투입되기를 반복하면서 지칠 대로 지쳤습니다. <br /> <br />[김한중 / 경북 영양군 산불진화대장 : 급경사가 많아요. 골이 깊어요. 골이 깊다 보니까 안전사고 문제가 가장 걱정이고요. 몸도 피곤하고 씻고 자고 일어나면 보통 3~4시간 자고 또 나와야 하니까….] <br /> <br />이재민 대부분은 체육관을 벗어나 호텔 등으로 임시 거처를 옮기면서 조금은 안정을 찾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삶의 터전을 휩쓸고 간 산불의 원인을 찾는 수사는 제자리걸음입니다. <br /> <br />산림 당국은 두 차례 현장 조사를 벌였지만, 최초 발화 지점 부근이 모두 잿더미로 변한 탓에 단서를 찾지 못해 수사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윤재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윤재 (lyj102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20310222258085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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