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진행 : 이현웅 앵커 <br />■ 출연 : 박원곤 이화여대 교수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우크라이나 사태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휴전이나 종전 가능성은 아직 보이지 않고 러시아의 공세 강화로 민간인 피해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우크라이나에 대한 서방의 진심이 무엇이냐이런 지적도 나오는데 관련 상황 박원곤 이화여대 교수와 상황 짚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교수님 어서 오십시오.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이제 3주째입니다. 먼저 우크라이나 상황을 전반적으로 짚어주신다면요? <br /> <br />[박원곤] <br />전황이 속속들이 계속 나오고 있죠. 특히 서방의 언론, 미국 같은 경우에는 CNN이 24시간 거의 우크라이나 현지에서 기자들과 또 특파원들이 상당히 위험을 무릅쓰고 그런 보도를 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가장 최근에 나온 것은 결국 러시아가 전방위적인 공세를 시작했다. <br /> <br />그러니까 우리가 지금 집중적으로 보고 있는 것은 수도, 키이우. 키예프라고 불리는 키이우에 언제 러시아가 본격적인 공세를 할 건지. 거기에 사실 64km에 긴 행렬이 있었지 않습니까? <br /> <br />가장 최근에 보면 그 행렬의 일부가 안 보이고 있다. 그래서 재편을 하거나 아니면 지금 은폐를 하고 있다는 얘기가 들리는데요. <br /> <br />그런데 중요한 것운 키이우 외에도 러시아로 보면 서부도시, 서부 쪽으로는 원래 유럽이기 때문에 그렇게 공세가 강하지 않았는데 그쪽에 대한 공세를 시작했고. <br /> <br />남동부 항구 쪽에 있는 데도 여전히 새롭게 공세를 강화하고 있는 그런 양상들이 벌어지고 있죠. 그 의미는 지금 현재도 이미 적지 않은 사상자가 나왔는데 그러니까 러시아가 일종의 무차별 공세를 시작했다고 볼 여지도 있기 때문에 앞으로 더 많은 사상자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. <br /> <br /> <br />말씀해 주신 내용을 하나씩 한번 짚어볼게요. 일단 러시아군 행렬이 멈춘 원인. 식량, 연료 이렇게 떨어졌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고요. <br /> <br />우크라이나의 강한 저항 때문이다, 이런 얘기도 있는데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? <br /> <br />[박원곤] <br />두 가지라고 판단되는데요. 일단은 64km, 아까 말씀드린 거기에 키이우 공세를 하기 위한 재정비를 하고 있다는 얘기도 하나 있고 그 의미는 곧 키이우로 집중 공세를 시작할 것이라는 그런 의미가 되겠죠. <br /> <br />또 하나는 수송대가 공격... (중략)<br /><br />YTN 박원곤 (junghkim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0312152447258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