북한 선전 매체가 국민의힘이 대선 기간 내내 반북 대결의 흉심을 드러냈다며 무분별한 망동이 군사적 충돌이나 전쟁을 초래할 것이라고 위협하고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대외용 주간지 통일신보는 동족 대결을 몰아오는 망발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국민의힘이 미국과 함께 군사적 대결 책동에 흉심을 숨기지 않았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과거 이명박·박근혜 정권 당시 북남 관계가 최악이었다며 동족 대결 정책이 가져온 것은 전쟁 국면으로 몰아간 것 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통일신보는 또 이번 대선은 온갖 악취를 풍긴 역대급 비호감 대선이었다고 평가하고, 윤 당선인과 안철수 후보의 단일화는 비열한 야합이었다고 비난했습니다. <br /> <br />윤석열 당선인과 국민의힘은 대선 기간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을 비판하면서 북한이 실질적 비핵화 성과를 낼 때까지 압박하겠다는 기조를 유지해 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정유신 (yusi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313010928394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