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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졌지만 잘 싸웠다?"...민주당, 대대적 쇄신 불가피 / YTN

2022-03-12 34 Dailymotion

李, 민주 후보로 최다 득표…패배에도 선전 평가 <br />민주당, 대폭 물갈이 대신 ’윤호중 비대위’ 선택 <br />당 재건 차원 ’586 용퇴론’ 재부상할 수도 <br />지방선거 공천 등에서 계파 갈등 분출 가능성<br /><br /> <br />더불어민주당은 대선 패배에 따라 지도부가 총사퇴하고, 원내대표인 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 체제로 안정적인 쇄신을 모색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정권 교체 여론이 과반인 악조건 속에서도 이재명 전 후보가 간발의 차로 패하며 선전했기 때문인데, 고강도 개혁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만만치 않습니다. <br /> <br />권민석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 <br />[이재명 / 더불어민주당 전 대선 후보 (3월 10일) : 이재명이 부족한 0.7%를 못 채워서 진 것입니다.] <br /> <br />'민주당 대선 역사상 최다 득표, 역대 최소 표차.' <br /> <br />5년 만의 정권 교체에도 불구하고 이재명 전 후보의 선전에 잘 싸웠다는 평가가, 민주당에서 나오는 이유입니다. <br /> <br />뼈아픈 패배로 송영길 지도부가 물러난 뒤, <br /> <br />[송영길 /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(3월 10일) : 대통령 선거의 패배 책임을 지고 직을 사퇴하고자 합니다. 우리 최고위원들께서도 함께 사퇴 의사를 모아주셨습니다.] <br /> <br />대대적인 물갈이가 아닌 윤호중 원내대표가 비상대책위원회를 맡아 질서 있는 전열 정비를 택한 데서도 이런 분위기가 읽힙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은 당내 분란을 최소화하고 6월로 임박한 지방선거를 차질 없이 준비하면서, <br /> <br />대선 과정에서 공약한 다당제 보장을 위한 선거구제 개편 등 정치 개혁 입법을 통해 정국 주도권을 내주지 않겠다는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[윤호중 /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(3월 11일) : 위성정당 방지, 또 지방 의회의 다양성과 비례성을 강화하는 이런 법안들과 함께 여러 개혁 법안들, 의안들을 신속히 처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.] <br /> <br />하지만 당내에선 이 같은 수습책에 강한 비판의 목소리도 제기됩니다. <br /> <br />당락 표차와 관계없이 거센 정권 교체 여론으로 불과 5년 만에 국민 심판을 받은 점을 간과해선 안 된다며, 강도 높은 혁신이 필요하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또, 대선 기간 잠시 거론된 586 용퇴론 등 인적 쇄신 요구가 당 재건의 상징적 차원에서 다시 부상할 여지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[전용기 / 더불어민주당 의원 (1월 28일) : 다선의 기간 동안 시대의 과제를 해결해주지 못하거나 국민의 고통을 덜고, 희망을 보여줄 비전을 제시하지 못했다면, 그런 정치를 계속해야 할지 스스로... (중략)<br /><br />YTN 권민석 (minseok20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313042906345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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