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진행 : 차정윤 앵커 <br />■ 출연 : 류재복 / 해설위원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하루 확진 환자 발생이 예상을 훌쩍 뛰어넘으면서 유행 구간에 들어왔습니다. 당국이 방역 규제를 잇달아 풀고 있어유행 시간과 규모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. 전문가들은 위중증과 사망이 늘어나는 이달 말쯤진짜 위기가 닥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. <br /> <br />류재복 해설위원과 함께 알아보겠습니다. 어서 오세요. 당초 방역 당국이 이번 주를 최대 유행기간이다라고 예측했었는데요. 확진 환자가 벌써 이틀 연속 30만 명을 넘었거든요. 그런데 또 이게 40만 명을 넘을 수 있다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고요? <br /> <br />[류재복] <br />가장 최근에 나온 예측치를 보면 지난주 수요일부터 2주간이 유행 구간입니다. 그래서 오는 22일 전까지 아마 정점을 어느 순간 찍을 것이고 그 두 주 정도가 유행의 정점이 될 것이다. 그게 우리나라와 미국 같은 나라가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미국은 유행이 올라가는 구간을 3주, 내려오는 구간을 3주, 이 정도 잡았는데 우리는 7주, 7주 이렇게 잡았습니다. <br /> <br />그래서 유행의 구간이 좀 길죠. 그런데 그때 하루에 나오는 확진 환자를 29만 5000명에서 37만 명 이렇게 잡았는데요. 지지난주 금요일에 우리가 방역대책을 또 풀었죠. 다중이용시설 11시까지 늘리지 않았습니까, 밤 11시까지. 그러면서 예측했던 게 확진 환자가 10% 정도 늘 것이다, 이렇게 예측을 했고요. <br /> <br />그다음에 내일부터 전문가가 하는 신속항원검사는 PCR 검사 없이 확진으로 판정을 해 줍니다. 그 조치가 내일부터 시작되는데 지금 신속항원검사에서 확진받은 사람이 PCR로 확진받은 비율이 95%쯤 되니까 아마 수치로 봤을 때는 5% 정도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 것이거든요. <br /> <br />그렇게 되면 당초 예측했던 환자보다 15% 안팎에서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. 수치로만 놓고 볼 때. 그렇기 때문에 40만 넘어갈 가능성이 높다, 이런 예측이 나오는 것이죠. <br /> <br /> <br />오미크론의 특성상 현재 지금 방역의 중심이 확진 환자보다는 위중증 환자나 사망자, 사망 위험 관리에 맞춰져 있거든요. 그래서 전문가들은 이달 말에서 다음 달 초를 진짜 위기 상황으로 보고 있다는데 이게 어떤 상황을 말하는 건가요? <br /> <br />[류재복] <br />그러니까 확진 환자가 나오면 그로부터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313152606247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