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로 한반도 긴장이 고조됐지만 대북 인도적 지원은 지속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장관은 오늘 오후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인도협력 민간단체 전체회의 개회사에서 "인도주의의 시간만큼은 결코 멈추지 않는 것이 진정한 공존과 상생으로 가는 첫걸음"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 한반도 정세와 관련해 "북한의 지속적인 미사일 발사로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도 날로 고조되고 있다"고 평가하면서 "대화와 협력의 길을 외면하는 이런 행위는 한반도와 역내의 평화와 안정에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"고 거듭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19와 기후변화, 대북제재 등으로 북한 내 취약계층을 위한 인도주의 협력 수요가 증가했다며 "인도적 분야에서 남북교류와 협력이 활성화되도록 재정적, 제도적 지원을 계속 확충하겠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교준 (kyojo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316162434468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