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성계 인사 등 8천700여명 "여가부 폐지 우려"<br /><br />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정부 조직 개편 방안으로 '여성가족부 폐지'가 거론되고 있는데 대해 여성 연구자와 활동가, 시민들이 강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.<br /><br />'성평등정책 강화를 요구하는 여성과 시민모임'은 오늘(17일) 기자회견을 열고 "여가부 폐지 공약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"며 "성평등정책을 전담할 정부 부처는 반드시 필요하다"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시민모임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, 장하진 전 여가부 장관 등 8천700여 명이 이름을 올린 선언문도 발표했습니다.<br /><br />#성평등 #여가부 #정책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