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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대통령 "빠른 시일 내 회동"…윤당선인측 "긴밀 소통 중"

2022-03-18 4 Dailymotion

문대통령 "빠른 시일 내 회동"…윤당선인측 "긴밀 소통 중"<br />[뉴스리뷰]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문재인 대통령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빠른 시일 내에 만나 대화하는 것이 국민에 대한 도리라며 청와대 문은 늘 열려있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윤 당선인 측도 회동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혀 회동이 조만간 이뤄질지 주목됩니다.<br /><br />보도에 임혜준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문재인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의 회동에 대해 입장을 밝혔습니다.<br /><br /> "문재인 대통령은 윤석열 당선인과 빠른 시일 내에 격의없이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는 자리를 갖는 것이 국민에 대한 도리라면서…"<br /><br />문 대통령은 무슨 조율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, 청와대 문은 늘 열려있다고도 했습니다.<br /><br />의제를 둘러싼 청와대와 당선인 측간 갈등에 회동이 무산됐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, 조건 없이 만나자는 뜻을 전달한 셈입니다.<br /><br />청와대 핵심관계자는 대통령의 지시가 실무협의와 상관없이 만나자는 것인지, 실무협의를 빨리 진행해달라는 취지인지 묻자 "양쪽 다 해당할 것 같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윤 당선인 측도 회동 일정을 다시 잡기 위한 조율이 계속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 "본질은 당사자 두분에게 달려있기 때문에 저희가 지금 신뢰관계를 갖고 상호가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소통을 하고 있습니다."<br /><br />문 대통령의 메시지가 나온 이후에도 화답하듯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이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하고 있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이철희 정무수석과 장제원 비서실장의 실무 협의에 대해서도 "선수들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조금 인내하고 지켜봐주시기를 바란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양측이 회동 조율을 위한 진전된 메시지를 낸 만큼, 주말 실무협의를 통해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의 한차례 무산된 회동 일정이 다시 잡힐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임혜준입니다. (junelim@yna.co.kr)<br /><br />#문재인 #윤석열 #회동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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