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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 대통령 "회동 협상 대상 아냐...尹 당선인이 직접 판단해야" / YTN

2022-03-24 26 Dailymotion

문재인 대통령은 대통령 당선인이 대통령을 예방하는데 무슨 협상이 필요하냐며, 회동 지연과 관련해 답답하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향해 다른 이들 말을 듣지 말고 당선인이 회동에 대해 직접 판단해 달라고 말했는데요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. 백종규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청와대 춘추관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문 대통령이 오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재차 조건 없는 회동을 하자고 강조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전 참모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의 회동이 지연되는 것과 관련해 답답하다는 심경을 밝히고 조건 없는 만남을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두 사람이 만나 인사하고 덕담을 나누는 자리에 무슨 협상이 필요하냐고 말하기도 했는데요. <br /> <br />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자신은 곧 물러날 대통령이고 윤 당선인은 새로운 대통령이 될 분이라면서 이번 회동은 회담하는 것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대통령 당선인이 현직 대통령을 예방하는데 협상과 조건이 필요하다는 말을 들어보지 못했다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대통령과 당선인이 그냥 만나서 환한 얼굴로 손을 잡는 모습만 보여도 국민 입가에 미소에 생길 일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윤 당선인이 다른 이들을 말을 듣지 말고 당선이 회동에 대해 직접 판단해 달라고 말하기도 했는데요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당선인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면 되는 데 윤 당선인의 측근들이 내놓는 메시지 탓에 회동이 더 어려워지고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이와 관련해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문 대통령이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과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 협상 라인 외에 다른 곳에서 여러 가지 말들이 나오는 것을 염두하고 말을 꺼낸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오늘 아침 윤 당선인이 청와대가 발표한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 인사와 관련해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을 낸 것에 대해서는 당선인 말에 직접 코멘트를 다는 건 적절치 않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어떻게 됐던 이런 상황이 발생한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문 대통령의 인식이 있고 인사 자체가 회동의 의제가 되어 마치 당선인 측과 합의가 이뤄져야 하는 것처럼 인식되는 것에 우려를 표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분명한 것은 문 대통령의 임기 안에 ... (중략)<br /><br />YTN 백종규 (jongkyu87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324133907957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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