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尹 "실용·국민 이익 중시해야"...국정과제 논의 돌입 / YTN

2022-03-26 25 Dailymotion

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주요 부처별 업무보고를 사실상 마무리하고 국정과제 선정 논의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첫 워크숍을 열고 세 시간에 걸쳐 국정운영 방안을 토론했는데요. <br /> <br />윤석열 당선인도 참석해서 정부 출범 과정에서 실용주의와 국민의 이익을 가장 중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조성호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정치부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인수위원회 첫 워크숍이 조금 전 끝났습니다. <br /> <br />윤석열 당선인도 참석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인수위원회의 첫 워크숍이 오후 3시부터 마포구 서울창업허브 대강당에서 열렸습니다. <br /> <br />안철수 위원장과 권영세 부위원장 등 핵심 인사들과 인수위원들, 전문·실무위원들이 대거 참석했고요. <br /> <br />윤석열 당선인도 직접 참석해 인수위 구성원들을 격려하고 전문가 강연을 함께 들었습니다. <br /> <br />윤 당선인은 모두발언에서 국정과제 선정과 관련해 실용주의와 국민의 이익을 가장 중시해달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직접 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[윤석열 / 대통령 당선인 : 저희가 현 정부의 업무를 잘 인수해서, 정부 출범하면서 우선적으로 일을 시작해야 할 국정과제를 세팅하고, 이 가운데서 가장 중시해야 하는 것은 실용주의고, 그리고 국민의 이익입니다. 다른 거 생각할 게 없고요.] <br /> <br />현 정부가 한 일 가운데 잘못한 건 왜 그런지 잘 판단하고, 계승해야 할 것들은 잘 선별해서 다음 정부까지 끌고 가야 할 거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, 제일 중요한 건 경제이고, 우리 산업구조를 첨단화, 고도화시켜야 하는 책무도 있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안철수 위원장도 이전 정부와 똑같은 길을 간다면 결과도 같을 수밖에 없다며 가장 일 잘하고 성공적인 인수위로 기억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안 위원장 얘기도 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[안철수 / 대통령직 인수위원장 : 충분히 준비하지 않고 보고를 받다 보면 보고자가 지금까지 해 오던 방식대로, 늘 가던 곳으로 가기 때문에…. 이전 정부들이 한 번도 가보지 않았지만, 국민을 위해서 꼭 가야 할 길을 찾을 책무가 주어져 있다고 생각합니다.] <br /> <br />김형태 김앤장 수석 이코노미스트가 '글로벌 경제 변화 대응방안'에 대해, 이어서 배순민 KT융합기술원 연구소장이 '디지털 전환'을 주제로 강연했습니다. <br /> <br />강연 뒤엔 인수위 7개 분과별로 비공개 토론을 하며 국정철학과 비전, 국정 핵심 의제 등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으면서 ... (중략)<br /><br />YTN 조성호 (chosh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326175108694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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