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문재인 대통령과의 만찬 자리에서 코로나19 손실보상 문제에 대한 청와대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여러 민생 문제가 많지만 코로나19 손실보상 문제는 무엇보다 가장 시급하게 다뤄져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당선인은 그동안 정부의 행정 명령으로 국민이 피해를 봤다면 국가에 손실 보상 의무가 있다고 강조해왔다며, 이를 위한 추가경정예산 50조 원 편성 등과 관련해 현 정부도 책임 있게 임해줄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 북한 문제 등 안보 현안과 관련해서는 국민 안전을 지키는 문제가 자연스럽게 거론될 것으로 보인다며, 안보 메시지는 문재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의 생각이 크게 다르지 않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만찬 자리에서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의 독대도 가능할지 묻는 질문에는 두 사람이 함께 만들어갈 새 길이라 예측하기 어렵다고 말을 아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강희경 (kanghk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328095148449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