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 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이동권 확보를 위한 지하철 승하차 시위와 관련해 장애인들이 왜 지하철에서 호소하는지 목소리를 제대로 들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박 비대위원장은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지하철을 타지 않는 장애인, 지하철이 없는 지역에 사는 장애인도 불편함 없이 이동할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여야는 장애인 단체가 요구한 특별교통수단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지속적인 협의를 반드시 이어가야 한다며 헌법이 보장하는 모든 국민의 이동 자유는 철저히 보장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권지웅 비대위원도 교통약자의 이동권이 여전히 침해받고 있는 게 현실이라며 시민 불편을 없애는 방법은 시위를 못 하게 하는 게 아니라 시위를 하게 된 이유를 해소하는 거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성호 (chos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328110534073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