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수위 "대우조선해양 인사 비상식…감사원 조사 요청"<br /><br />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대우조선해양의 박두선 대표 선임을 '알박기 인사'라고 규정하면서 "비상식적이고 몰염치한 처사"라고 비판했습니다.<br /><br />원일희 인수위 수석부대변인은 오늘(31일) 브리핑에서 "사실상 공기업인 대우조선해양에 문재인 대통령 동생의 대학 동창을 대표로 선출하는 무리수를 강행했다"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"직권남용 소지가 다분하다"며 "감사원 요건을 검토해 면밀한 조사를 요청할 예정"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#박두선 대표 #원일희 #인수위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