장애인 이동권 등 권리보장을 촉구하는 지하철 시위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설전을 주고받고 있는 장애인단체가 이 대표에게 공개 토론을 제안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오늘(31일)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 앞에서 집회를 열고 이 대표에게 SNS에서 오가는 의제들에 대해 100분 토론 방식으로 조건 없이 토론하자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, 박경석 상임공동대표와 활동가들은 오늘이 이준석 대표의 생일이라며, 케이크를 들고 생일축하 노래를 불렀고 케이크와 엽서를 전달하겠다며 국민의힘 당사로의 행진을 예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이준석 대표는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언제든지 토론해주겠다며, 1대1 시간 무제한으로 토론하고 진행자로는 김어준 씨를 제안한다고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대표는 또, 박 대표가 직접 나오라며, '이준석을 장애인을 혐오하는가', '장애인 이동권에 대한 토론', '서울지하철 출근길 투쟁의 적절성' 등을 주제로 하자고 제안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손효정 (sonhj071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331162231959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