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하철에서 젊은 남성이 노인을 향해 폭언하는 영상이 온라인에 퍼지면서 논란이 확산하는 가운데 피해자의 아들이라고 밝힌 남성이 법적 조치를 예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'1호선 패륜아'라는 영상 속에 등장하는 피해 노인의 아들은 어제(30일) 온라인 커뮤니티에 가해 남성을 찾아 고소 등 법적 조치를 하고 싶다는 내용의 글을 남겼습니다. <br /> <br />글에는 할 수 있는 건 모두 하고자 한다며, 다른 어르신들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대응하겠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유튜브에 올라와 논란이 된 영상에는 서울 지하철 1호선에서 젊은 남성이 자리에 앉은 노인을 향해 '나이도 많은데 똑바로 살아라', '돈이 없어서 그 나이에 차도 없이 지하철을 타느냐'는 등 폭언을 쏟아내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철희 (kchee2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331150023695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