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진행 : 강진원 앵커, 박상연 앵커 <br />■ 출연 : 이웅혁 / 건국대 경찰학과 교수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경기 북부권 산봉우리에서 커다란 돌들이 계속 사라지는 일이 있었는데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. <br /> <br />어떻게 붙잡았는지 그리고 이런 일을 왜 저지른 건지까지 설명을 간략하게 해 주실까요? <br /> <br />[이웅혁] <br />상당히 특이한 행태이기 때문에 도대체 누가 이런 연쇄적으로 정상석을 훼손하고 실종하는 일을 했겠는가. 상당히 궁금증을 많이 자아내는 상황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경찰이 결국 20대 용의자를 검거를 했고요. 검거 과정은 일단 이 사람을 목격한 목격자의 증언이 결정적이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. <br /> <br />특정적인 도구를 갖고 있는 모습을 봤다고 하는 진술도 있었고 키에 대한 얘기도 있었고요. <br /> <br />그래서 경찰에서는 탐문수사가 시작이 되었고 처음에는 산 안에 CCTV는 없었습니다마는 주변에 있는 방범 CCTV 등을 통해서 결국은 용의자를 검거했는데요. <br /> <br />처음에는 극구 부인을 하는 이런 입장이었는데 압수수색 영장에 대한 신청을 하겠다고 하는 이 상황에서 결국은 본인의 범행 일체를 자백했고요. <br /> <br />본인의 범행 동기는 무엇인가 스트레스와 더군다나 정상석을 보고 기뻐하는 모습들에 대해서 불만을 느껴서 이와 같은 것을 벌이는 또 훼손하는 형태로 희열감을 느꼈다고 하는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결국 스트레스 해소와 상대적 박탈감을 범죄동기의 원인으로 얘기하고 있는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교수님, 마지막으로 간략하게 그렇다면 어떤 처벌을 받는지 처벌 수위는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거든요. <br /> <br />[이웅혁] <br />결국은 지금 한 네 건의 정상석을 훼손한 혐의 그리고 바위의 안전로프를 훼손한 이 두 가지 혐의가 초점의 대상인데요. <br /> <br />이 바위 같은 경우 만약에 소유권이 산악회라고 한다면 기구를 이행해서 손상을 시켰기 때문에 특수재물손괴의 혐의가 강한 것이고요. <br /> <br />더군다나 심한 처벌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안전로프를 훼손하게 되면 상당히 위험하고요. <br /> <br />이것이 지금 시청 소속으로 본다고 하면 공용물건손상죄에 해당되기 때문에 이것이 결코 가벼운 범죄 또는 흥미 때문에 생긴 범죄로 치부할 사항은 아닙니다. <br /> <br />상당히 사회의 안전성에 위해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철저한 수사와 적합한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401111746656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