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는 가계대출 문제는 중장기적으로 경제에 큰 부담이 될 수 있어 총재가 되면 금융위와 이 문제를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 후보자는 국회청문회 준비 태스크포스 사무실로 처음 출근하는 길에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가계대출이 많은 상태에서 이자율에 따라 성장률이 둔화할 수 있고, 은퇴 뒤 생활자금을 위해 가계대출을 받기 시작하면 가계대출의 질도 나빠질 수 있어 중장기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금리 인상 여부를 놓고 통화 긴축을 선호하는 매파와 통화완화를 선호하는 비둘기파로 분류하는 방식은 적당하지 않다고 하면서 데이터가 어떻게 나타나는지와 어떻게 정책을 조합해야 정부와 잘 어울리는지가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병한 (bhpark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20401103232304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