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미크론 유행이 감소세를 보이면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만 명대로 떨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41일 만에 가장 적은 규모인데, 정부는 위중증이나 사망도 정점을 찍고 감소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. 신현준 기자! <br /> <br />어제가 휴일이라 신속항원검사를 하는 병원들이 대부분 문을 닫아 확진자가 많이 줄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오늘 0시 기준 신규 환자는 12만 7천190명입니다. <br /> <br />확진자 감소세에 휴일 영향이 더해져 전날보다 10만 명 넘게 줄면서 일주일 만에 10만 명대로 떨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12만 명대 신규 확진자는 지난 2월 22일 9만 9천여 명 이후 41일 만에 가장 적은 규모입니다. <br /> <br />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6만 명 가까이 2주 전과 비교하면 8만 명 넘게 줄면서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누적 확진자는 천4백만 명을 넘었습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218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만 7천 명을 넘었습니다. <br /> <br />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0명 줄었지만 1,108명으로 28일째 네자릿수 천 명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일주일 평균 확진 추세도 감소하고 있다고 평가했는데요. <br /> <br />오늘 기준 지난 일주일 하루 평균 확진자는 28만 5천여 명으로 지난달 셋째 주 주간 평균 40만 5천 명으로 정점 이후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감소세 이후 스텔스 오미크론이 확산하며 2차 정점이 나타났던 일부 국가와 국내 상황은 다르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위중증 환자 역시 지난달 31일 1,315명이 최대치였던 것 같다며, 앞으로 크게 증가하는 현상 없이 감소할 것으로 예측한다고 전망했습니다. <br /> <br />사망자도 다소 많이 발생하고 있지만 이제 감소하기 시작하는 패턴으로 갈 것 같다고 기대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문가들의 우려처럼 급증 현상은 없다며 지난달 24~25일쯤 359명이 정점이었을 것 같은데, 그 이후 감소하는 경향이라고 분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미크론 유행이 감소세를 보이면서 오늘부터 새로운 거리두기가 시작됐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완화된 거리두기는 오늘부터 17일까지 2주간 적용되는데요. <br /> <br />사적 모임은 10명까지 가능해졌고, 식당·카페 같은 다중이용시설은 자정까지 문을 열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행사나 집회는 예전 기준이 계속 유지돼 최대 299명까지 허용합니다. <br /> <br />종교 활동은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수용 인원의 70% 범위에서 진행하면 됩니... (중략)<br /><br />YTN 신현준 (shinhj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404135030532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