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文 "집무실 예비비 최대한 빨리"...오늘 임시 국무회의 상정 / YTN

2022-04-05 1 Dailymotion

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을 위한 예비비 관련 정부 검토 결과를 보고받고 최대한 빨리 처리하라고 지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오늘 총리 주재로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예비비 안건을 심의, 의결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박서경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안보 분야 예산의 추가 검토를 위해 전날 국무회의 상정이 미뤄졌던 대통령 집무실 이전 예비비 안건. <br /> <br />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예비비에 대한 정부 검토 결과를 보고받은 뒤, 최대한 빨리 임시국무회의를 열어 예비비를 조속히 처리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[박경미 / 청와대 대변인 : (문 대통령은) 대통령 집무실 이전을 위한 예비비 관련 정부 검토 결과를 보고받고, "최대한 빨리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예비비를 조속히 처리하라"고 지시했습니다.] <br /> <br />이에 따라 정부는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예비비를 심의 의결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정부와 인수위원회는 360억 원대 규모로 예비비를 편성하고 세부 조율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1차 예비비에 국방부 합참 건물 이전비가 빠진 것 아니냐는 관측도 있었지만, 정부는 일단 국방부 이사 비용은 포함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대신 한미연합훈련 유관부서의 경우 이사 시기를 늦춰 안보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윤 당선인 측 역시 정부와 원만히 협의가 이뤄지고 있다며 애초 말한 496억 원이 모두 상정 안 된 것에 대해선 그 정도로 각박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[김은혜 / 당선인 대변인 : 상호 간 신뢰를 원칙으로 한 소통이 더 우선되는 거라 구체적인 예비비 액수별로의 그런 상호 간의 의견 교환이 있을 정도로 각박하진 않습니다.] <br /> <br />실무 협상을 담당한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은 나머지 금액도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협조하겠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언급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당선인 직속의 집무실 이전 TF는 홈페이지에 청와대 이전과 개방 정보나 용산 이전 의미를 설명하는 메뉴를 추가로 마련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홈페이지에서 국민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이달 중 대통령실 명칭을 공모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박서경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서경 (psk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406011701796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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