최근 가습기 살균제 참사 피해자와 기업 사이 배·보상안 최종안이 사실상 무산된 것과 관련해 피해자들이 조정위원회를 규탄했습니다. <br /> <br />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모임 '빅팀스'는 오늘(7일) 서울 서린동 SK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, 최종안 무산 책임은 무책임한 조정위원회에 있다고 규탄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가습기 살균제 판매 기업 9곳 가운데 옥시레킷벤키저와 애경산업은 과도한 분담금 등을 이유로 최종안을 거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피해자들은 가해 기업들의 반성을 요구하는 동시에 법적 구속력이 없는 조정위원회 대신 정부가 직접 피해 보상에 나서라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가습기 살균제 참사 피해보상 조정위원회는 오는 11일 공개 간담회를 열고 그동안 활동 내용을 발표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홍민기 (hongmg1227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407222016178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