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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방부, 오늘부터 본격 이전..."문서 파쇄·짐 나르기" / YTN

2022-04-08 20 Dailymotion

대통령 집무실의 용산 이전에 따른 국방부의 연쇄 이전 작업이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사 차량이 국방부로 들어가 짐을 옮기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현장 상황 알아보겠습니다. 한연희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국방부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제 본격적인 국방부 이사가 시작됐군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이전 비용 승인 하루 만에 이사 업체와 계약을 체결한 국방부, 이제 본격적인 이전 작업에 들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제가 있는 곳이 국방부 본관 현관 앞인데요. <br /> <br />입구에 짐을 싸고 옮길 수 있는 빈 바구니와 수레가 쌓여있고요. <br /> <br />짐을 옮기면서 문틀이나 바닥이 상하지 않도록 곳곳에 파란 덮개가 붙어 있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또 현관 바로 앞엔 짐을 옮기는 이사 차량이 주차돼 각종 사무용품과 집기류를 옮기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데, <br /> <br />하루 종일 짐을 나르는 수레가 오가면서 분주한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더는 관리할 필요가 없는 서류나 문서는 이삿짐을 덜기 위해서, 파쇄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국방부 직원들이 커다란 포대에 서류를 담아 파쇄 차량으로 오가는 모습도 수시로 볼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국방부 특성상 보안 문서가 많은데요. <br /> <br />국방부 관계자는 사무실 집기는 이사업체가 맡겠지만, 비밀서류와 보안문서는 국방부의 확인·감독 아래 옮겨질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방부 이전작업은, 영내 부서를 3개 그룹으로 나눠서 다섯 단계에 거쳐 진행됩니다. <br /> <br />오늘은 운영지원과 등 1그룹에 해당하는 부서와 국군지휘통신사령부 등이 먼저 이동을 시작하고 있고요. <br /> <br />마지막 3그룹에 해당하는 장·차관실 등 핵심 지휘 부서는 상반기 한미합동훈련이 끝나는 이번 달 28일 이후, 이전 작업을 시작하게 됩니다. <br /> <br />국방부는 이렇게 순차적으로 이동을 진행해 다음 달 14일까지 이전을 완료한다는 계획인데요. <br /> <br />다만,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식 당일인 5월 10일부터 집무실을 이용할 수 있게 일부 사무실을 비우고 나면 이사와 새로운 사무실을 위한 공사가 동시에 진행됩니다. <br /> <br />국방부는 일부 사무실을 먼저 비우고 나면, 본관 1층과 5층에서 공사가 진행된다고 전했는데요. <br /> <br />1층은 새로 들어오는 청와대 출입기자실로 또 5층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임시 집무실을 마련하기 위한 우선 공사일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국방부에서 YTN 한연희입니다.... (중략)<br /><br />YTN 한연희 (hyheee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408155243497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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