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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기말 靑 둘러싼 잡음 계속…문대통령, 국정 마무리 전념

2022-04-08 5 Dailymotion

임기말 靑 둘러싼 잡음 계속…문대통령, 국정 마무리 전념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청와대 특수활동비에 이어 이번에는 문재인 대통령 부부의 법흥사터 초석 착석 논란이 불거지면서 임기 말 청와대에 바람 잘 날이 없는 모습입니다.<br /><br />청와대가 적극 해명에 나서는 가운데, 문 대통령은 국정운영 마무리 작업에 주력하고 있는데요.<br /><br />임혜준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청와대 특수활동비를 둘러싼 논란이 김정숙 여사의 고가 의상과 액세서리 착용 의혹 등 '옷값 논란'으로까지 확산하자 청와대는 공식적으로 유감을 표했습니다.<br /><br />특히 사실관계가 잘못된 의혹까지 제기되자 청와대는 대응 수위를 높였습니다.<br /><br /> "김정숙 여사의 옷값과 액세서리까지 거론하는 무분별한 의혹 제기에 다시 한번 유감을 표합니다."<br /><br />"특활비 비공개는 법에 따른 것"이라는 거듭된 설명에도 논란이 수그러들지 않자, 박 수석은 차라리 법을 어겨서라도 내역을 공개하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며 답답함을 직접 토로하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논란이 잠잠해질 틈도 없이 이번에는 문재인 대통령 부부의 공개 행보가 문제가 됐습니다.<br /><br />북악산 남측면 개방에 앞서 산행에 오른 문 대통령 부부가 법흥사 터 초석에 걸터앉은 모습이 공개되면서 불교계 일각을 중심으로 불교문화에 대한 존중이 부족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일은 겁니다.<br /><br />문화재청이 곧바로 해당 초석은 지정 또는 등록 문화재가 아니라는 공식 설명을 내놓으면서 논란은 수습 수순을 밟게 됐지만, 임기 말 계속된 잡음에 청와대 내부에서도 한숨 짓는 기류입니다.<br /><br />이런 가운데, 문 대통령은 국정운영 마무리에 전념하는 모습입니다. 정부 중점 추진 정책인 '한국판 뉴딜' 관계자들을 불러 격려하는가 하면, 마지막 삼정검 수여식 행사를 소화했습니다.<br /><br />임기가 끝날 때까지 대통령에게 부여한 책무를 다하는 것을 마지막 사명으로 삼겠다고 강조한 문 대통령은 퇴임까지 남은 한 달의 시간 동안 국정 마무리에 주력하며 차질 없는 정권 이양을 위한 준비에 힘 쏟을 전망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임혜준입니다. (junelim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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