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어제 평택 미군 기지에서 장병들과 휴대전화로 이른바 '셀카' 사진을 찍은 것을 두고 카투사와 국군 장병 간 공정성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국군 병사들의 휴대전화 소지 시간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인수위 관계자는 "국군 병사들의 휴대전화 소지 시간 확대는 윤 당선인의 공약 사항"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인수위 외교안보분과도 지난 1일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, 방위사업청과 간담회를 열고 병사들의 휴대 전화 소지 시간을 확대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윤 당선인은 어제 캠프 험프리스를 방문한 자리에서 카투사 장병들과 휴대전화를 이용해 기념사진을 촬영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국군 병사의 평일 휴대전화 사용 시간은 일과 이후인 오후 6시부터 9시까지라 페이스북 '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'에는 카투사가 일과 시간에 휴대전화를 사용한다면 국군 병사에게 같은 지침을 적용해도 문제없는 것 아니냐는 글이 올라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홍주예 (hongkiza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408232348097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