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투데이 최혜진 기자] '마이웨이' 바다가 과거 상습도박 논란의 여파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던 슈를 위로했다.<br />10일 방송된 TV조선 교양프로그램 '스타다큐 마이웨이'(이하 '마이웨이')에서는 한자리에 모인 S.E.S 바다, 유진, 슈의 모습이 그려졌다.<br />이날 바다는 "유진이가 어느 날 전화와서 슈와 연락 안 된다고 그러더라. 나도 너무 놀랐다. 24시간 동안 연락 안 됐을 때 유진이랑 나는 많은 생각을 했다"고 말했다.<br />또한 바다는 "유진한테 새벽에 울면서 연락이 왔었다"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.<br />바다는 그런 슈에게 "네가 없으면 우리의 추억도 다 없다. 우리는 너만 기다린다. 우리 울타리에서 너만 기다리니까 이제 딴 생각 하지 마라. 제발 부탁"이라고 언급했다.<br />그러면서 "네가 잘못 단한 건 맞고 잘못한 거 같다. 그래도 열심히 살면 되는 것"이라며 "우리한테 미안한 마음은 여기까지 하고 앞으로 네가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"고 덧붙였다.<br />[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@stoo.com]<br />[주요기사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