교황, 우크라 전쟁 휴전 제안…"무기 내려놓자"<br /><br />프란치스코 교황이 부활절로 이어지는 고난 주간을 맞아 우크라이나 전쟁 휴전을 제안했습니다.<br /><br />교황은 현지 시간으로 어제(10일), 바티칸 성베드로 광장에서 거행된 '주님 수난 성지 주일' 미사에서 "무기를 내려놓고 부활절 휴전에 들어가자"고 촉구했습니다.<br /><br />이어 "재무장을 위한 휴전이 아니라 진정한 협상으로 평화를 이루기 위한 휴전"이라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교황은 미사 강론에서도 이번 전쟁을 '어리석은 전쟁'에 빗대 비판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