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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우리들의 블루스' 이정은, 차승원 위로 "지금도 멋지다" | 네이트 뉴스 - Star News

2022-04-11 1 Dailymotion

[ 박수정 기자] '우리들의 블루스' 이정은, 차승원이 추억에 잠겼다.<br />1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TV tvN 토일드라마 '우리들의 블루스'(극본 노희경, 연출 김규태 김양희 이정묵)에서는 최한수(차승원)와 정은희(이정은)가 추억을 회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.<br />이날 정은희는 최한수와 함께 학창 시절에 자주 갔던 바닷가에 데려갔다. 정은희는 "그때는 새벽이라도 겁도 없이 바닷가에 들어가곤 했는데"라며 당시를 회상했다.<br />최한수는 "그때 나는 어떤 아이였냐"라며 정은희에게 물었다. 정은희는 "터프하고 어쩔 때 웃을 때는 따뜻하고 밝고 뽀송뽀송 예뻤다. 패기도 있었다. 그때 우리는 다 그러지 않았나"라고 말했다.<br />가장의 무게에 짓눌려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최한수는 "글쎄. 가끔 너무 가난이 싫어서 괜히 울컥하긴 했어도 그때 너희와 놀 때는 곧잘 웃었다. 지금처럼 재미없고 퍽퍽한 모습은 아니었다. 그치?"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.<br />정은희는 "지금 너가 재미없고 퍽퍽하냐. 지금도 멋지다"라고 최한수를 위로했다.<br />[ 박수정 기자 news@fashionmk.co.kr / 사진=tvN '우리들의 블루스' 캡처]<br />[주요기사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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